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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9 17:13:44
  • 최종수정2017.04.19 17:13:44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도내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펼친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진천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충북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진료 대상은 이주노동자·결혼 이민자 및 가족·유학생·북한이탈주민이다.

충북대병원은 이날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안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치과(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영상의학과(X-ray, 초음파 촬영)·일반검진 등 다양한 진료분야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무료진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교수회와 가톨릭학생회 중심으로 구성된 '라파엘클리닉'과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한다.

봉사활동 후원 단체는 ㈜면사랑·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대한적십자 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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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