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경증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대상으로 예방 조치

  • 웹출고시간2017.03.27 11:37:33
  • 최종수정2017.03.27 11:37:33

단양군보건소가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주1회 모두 24회에 걸쳐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주1회 모두 24회에 걸쳐 운영되고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은 치매전문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선정해 인지자극프로그램과 인지활동프로그램을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또 인지기능(기억력, 집중력, 실행능력, 시공간구성능력, 주의력 등)을 향상시켜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참가자의 개근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광호 단양군보건소장은 "9988 뇌 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지자극 및 인지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뇌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치매담당자(420-3243)에게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