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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 조성 가시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계 기관 업무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2.16 17:32:02
  • 최종수정2017.02.16 17:32:02

세종 신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 신도시 5-1생활권에 건설할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가 가시화되고 있다.

김용석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왼쪽에서 3번째) 등 세종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 조성 참가 기관 관계자등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행복도시건설청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0일 선정된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키 위해 16일 세종시 어은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행복도시건설청, 제로에너지빌딩지원센터(건설기술연구원·에너지공단), LH세종본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업 추진 대상은 세종시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경기도 신청사,서울 공항고,충남 청양 정산중 등이다.

세종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는 총면적 274만1천213㎡에 들어설 모든 주거·상업용 및 공공건축물에 적용된다. 태양열,지열 등 신기술을 융합한 친환경 에너지로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비를 자급자족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게 사업의 기본 방향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에 대해 올해 지구단위계획 공모 및 수립을 거쳐 2019년께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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