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01 17:00:02
  • 최종수정2016.09.01 17:00:02
[충북일보] 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은 별도의 심사나 건강검진 없이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비갱신형 무심사보험 '(무)바로OK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일반상해사망 최대 2천만원, 질병사망 최대 1천만원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사망 시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추모비와 장례서비스까지 보장한다.

특히 무심사형과 일반심사형 2종으로 구성해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무심사형은 만성질환이나 특정질병 등으로 다른 보험상품에 가입이 거절된 고객도 심사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건강한 고객의 경우 일반심사형 가입을 통해 무심사형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만기까지 생존할 경우 정액환급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며 사망 시 장례용품, 장례지도사 등도 제공한다. 이후 제사비용으로 쓸 수 있는 추모비도 지급한다.

이병욱 총국장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해 평균 장례비용은 1천380만원 정도였다"며 "보험금을 장례비로 쓸 수 있는 '(무)바로OK보장보험'에 가입하면 유족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