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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최종 선정

정부 지원으로 전 세계 우수학생 유치 기회 마련

  • 웹출고시간2016.06.30 13:38:27
  • 최종수정2016.06.30 13:38:27

세명대학교가 외국인 장학생의 입학과 학비 지원, 관리, 기숙사·생활편의시설 등 우수한 수학 환경을 인정받아 지난 28일 '2017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28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선발한 '2017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친한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세계의 우수한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해 국내 대학에서 한국어 연수와 대학 교육 과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세명대는 외국인 장학생의 입학과 학비 지원, 관리, 기숙사·생활편의시설 등 우수한 수학 환경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세명대는 정부의 지원 속에 전 세계 우수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7년 1월 정부에서 선발하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은 정부로부터 한국어 연수(1년), 학부(4년) 또는 대학원(2년) 학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매월 80만원의 생활비, 왕복항공료, 의료보험비, 정착지원비, 귀국지원비 등도 지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자격은 2년 간 유지되며 세명대는 올해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에 선발된 파키스탄 남학생 1명을 유치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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