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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9 13:19:44
  • 최종수정2016.06.09 13:19:4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9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비상대비 체험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서울 용산구의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쟁의 역사적 배경과 진행과정에 대해 배우고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비상대비체험관에서는 방독면 쓰기, 수상안전체험 등의 체험형 학습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금왕읍 쌍봉초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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