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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3 18:04:53
  • 최종수정2016.05.23 18:05:01

충북대학교병원이 오는 27일까지 본관 외래 로비에서 진행하는 '건강·행복·소망의 가훈 써주기' 행사에서 신명섭 서예가가 붓글씨를 쓰고 있다.

ⓒ 충북대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오는 27일까지 본관 외래 로비에서 '건강·행복·소망의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의 쾌유를 빌기 위해 마련됐다.

가훈 써주기 행사는 건강, 화목, 우애, 효도 등 미리 제시된 가훈 중 본인이 원하는 가훈을 선택하면 서예가 현곡 신명섭씨가 자리에서 바로 붓글씨로 써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명섭 서예가는 "이번 건강·소망의 글 써주기 행사를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 등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작은 희망과 기쁨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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