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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6 17:00:30
  • 최종수정2016.04.26 17:00:30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충북TP-국방과학연구소 기술설명회'를 연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술은 △조립토크가 필요 없는 특수 배관 피팅방법 △다중 항법센서를 이용한 차량 위치 추정기술 △고해상도 디지털 수신기 개발 기술 △제어 폐루프하의 구조 발진억제를 위한 진동 주파수 추정 및 진동저감 기술 △수중 물체 탐지기 △부표형 수중음향 측정시스템 설계 및 데이터 측정/신호처리 기술 △내접형 송수관 모듈 광학계 기술이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지원사업 소개, 기술이전 상담과 관련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국방기술을 민수분야로 사업화하려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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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