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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4 00:09:11
  • 최종수정2016.04.14 00:09:11

제천·단양지역구에서 제20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이유진씨, 어머니 임규식씨와 함께 당선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권석창(제천·단양) 당선자는 13일 "제천·단양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권 당선자는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120일 간 한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제천시민, 단양군민께 실천 가능한 공약을 약속드렸고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과 타 후보를 비방하지 않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펼쳐왔다"고 밝혔다.

권 당선자는 이어 "앞으로 왕성한 입법과 의정활동을 통해 올바른 정치문화 조성과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기 위한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며 "각종 민원은 물론,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찾도록 하겠다"며 "다른 후보자의 공약도 면밀히 검토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통해 제시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며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는 서민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비약적인 발전과 살맛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갈조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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