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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4 00:08:11
  • 최종수정2016.04.14 10:25:15

20대 총선 충주선거구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이종배(58)후보가 부인 박종숙씨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두팔을 번쩍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당선자는 13일 "재선에 성공시켜준 충주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집권여당 재선의원으로 충주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61.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선거인 17만1천49명 가운데, 9만1천439명이 투표해 53.5%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61.0%인 5만4천766표를 얻어 완승을 거뒀다.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는 39.0%인 3만5천1표를 얻는 등 선전했다.

이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1957년 주덕읍에서 3남4녀 중 세째 아들로 태어나 주덕초, 충주중, 청주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공직에 입문했다.

충북도청 사무관을 시작으로 음성군수,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자부 재정경제과장, 청주시부시장, 충북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보,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보궐선거를 통해 충주시장, 2014년 7월 30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19대 국회에 각각 등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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