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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LG생활건강,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키운다

연구와 기업의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16.03.27 14:28:43
  • 최종수정2016.03.27 14:28:47

제천 세명대학교와 (주)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가 지난 25일 세명대 본관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업과 대학의 장점을 융합한 산학 협력 교육을 실시하기로 협약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와 (주)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가 함께 손잡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세명대 본관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업과 대학의 장점을 융합한 산학 협력 교육을 실시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화장품과 바이오 분야의 교육, 연구, 취업 등에 관해 서로 물적·인적 인프라와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되는 우수 인재 양성 △화장품 개발 관련 한의학적 정보 공유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와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명대 이용걸 총장은 "우리 학교의 강점인 한방, 바이오 분야 연구와 기업의 현장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교육 연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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