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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1824프로젝트 학생커뮤니티 페스티벌'

대학생활 적응과 역동적 대학문화 만드는 토대

  • 웹출고시간2016.03.24 11:44:42
  • 최종수정2016.03.24 11:44:42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참여하는 학습, 문화, 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멘토, 활동비, 커뮤니티실 등을 통합지원하고 있다.

이는 2015년 9월부터 방과후 비교과교육프로그램인 '1824 프로젝트 학생커뮤니티(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시범 1차년도인 2015학년도 2학기에는 취·창업, 봉사, 스포츠, 문화예술, 학습의 5개 분야에서 292개 커뮤니티 3천18명의 학생들이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난 322개 커뮤니티 3천849명이 각자의 관심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1년간의 활동을 알리는 첫 행사인 '커뮤니티 페스티벌'은 지난 22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세명대학교 학생회관 광장 일원에서 커뮤니티 소개, 활동은 담은 전시와 공연, 신입회원 모집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커뮤니티 개발, 신청, 구성 활동 등 모든 것이 학생 주도로 이뤄지는 1824프로젝트가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각자의 관심과 끼를 개발하고 성공 경험을 통한 자신감을 배양해 대학생활 적응과 역동적 대학문화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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