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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명대학교와 관·학 협력 간담회 가져

협력사업 협의와 상생발전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

  • 웹출고시간2016.03.23 10:43:05
  • 최종수정2016.03.23 10:43:1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역대학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세명대학교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시와 대학의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와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제천시와 대학의 동반자적 유대 강화가 그 목적이다.

제천시는 대학협력팀 운영을 통해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공무원 특별채용, 문화페스티벌 개최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세명대학교 또한 시의 각종 사업 참여와 농촌봉사, 의료봉사 활동 등으로 시정에 함께하고 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역 소재 대학과 힘을 합쳐 지역 발전에 대한 방안을 토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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