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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외국인 유학생 3명에게 ACE장학금 지급

모잠비크 에리카, 예멘 라팟, 세네갈 음바이 등

  • 웹출고시간2016.03.09 11:58:46
  • 최종수정2016.03.09 11:58:49

제천 세명대학교가 2016년 ACE글로벌장학프로그램 대상자로 외국인 유학생인 모잠비크 에리카(좌측부터), 예멘 라팟, 세네갈 음바이 3명을 선정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2016년 ACE글로벌장학프로그램 대상자로 외국인 유학생인 모잠비크 에리카, 예멘 라팟, 세네갈 음바이(좌측부터) 3명을 선정했다.

제천 세명대학교가 2016년 ACE글로벌장학프로그램 대상자로 외국인 유학생 3명을 선정했다.

ACE글로벌장학프로그램은 친한(親韓)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ACE장학생으로 선발된 대상자는 모잠비크에서 온 에리카, 예멘의 라팟, 세네갈의 음바이 등 3명이다. 대상자에게는 한국어 연수기간 1년, 학부과정 4년 동안 학비, 어학연수비, 기숙사비, 식비 등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에리카(19)씨는 "한국에서 마음껏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한 마음"이라며 "모국과 한국을 잇는 전문가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을 주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명대는 2011년부터 모두 18개국 23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ACE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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