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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1 17:22:00
  • 최종수정2016.01.11 19:04:50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역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충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외부의 지역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구논문을 공모한다.

공모편수는 총 4편으로 원고료는 편당 1천만원이다.

공모주제는 충북지역 금융 및 실물 경제부문의 현안 및 발전방향을 계량모형,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심층 분석하고 정책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다.

공모대상은 대학교 교수, 경제연구기관 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공모방법은 연구계획서 및 이력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e-mail)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12일까지. 선정자는 2월26일 이전에 개별 통보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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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