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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 휩쓸어

동아리 2개 최우수·우수
개인 2명 각각 우수

  • 웹출고시간2015.12.21 17:46:45
  • 최종수정2015.12.21 17:46:45
[충북일보] 충북여고 학생들이 '6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21일 충북여고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동아리 2개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개인 2명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아리 '생동감'(지도교사 박병선, 최정윤양 외 18명)은 '우리 종자 세계를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체험활동을 수행한 뒤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지도교사 이명희, 김승연양 외 7명)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역사의식에 대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 것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 신지윤양과 진선미양은 학교 교육과정과 자율적인 계획에 의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동아리 '생동감'의 최정윤(1년)양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 종자에 대해 소홀히 여겨온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우리 종자 알리기와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우리 종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녹색성장환경교육진흥회와 14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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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