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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충북대병원서 '국립대병원 합동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 웹출고시간2015.12.02 17:42:16
  • 최종수정2015.12.02 17:42:16
[충북일보] '2015년 3차 국립대병원 합동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이 3~4일 이틀간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보건의료 펀드연계 및 조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영성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 좌장으로, 이상익 사회복지공공모금회 배분사업본부장의 '민간자원을 활용한 공공보건의료 지원을 위한 펀드 마련 전략', 이선희 휴먼트리 대표의 '공공펀드의 조성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서재희 충남대병원 교수의 '취약계층을 위한 외부자원 연계와 자체예산 지원현황 분석을 통한 발전적 제언', 현진혁 청주의료원 공공의료팀장의 '지역의료원에서 공공펀드 및 관련기관 연계경험 사례'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최근 국립대학병원은 국가기관으로서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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