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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탄금초, '관심과 표현으로 커가는 친구사랑'

인성교육 1교 1특색사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5.04.09 14:11:57
  • 최종수정2015.04.09 14:11:57

충주 탄금초(교장 전계현)는 행복 4중주(SPTC)를 통한 인성교육 1교 1특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심과 표현으로 커가는 친구사랑'이라는 주제로 곁에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多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일 그리고 매주 학급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학급 조회나 종례 시 학급 담임의 칭찬 메시지를 전달하여 칭찬하는 분위기 조성하기, 생일 날 축하 노래 불러주기, 매주 금요일 '프리 허그데이' 를 운영해 서로 안아주기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기말에는 비빔밥 재료를 모둠별로 가져와 양푼에 비벼먹기 등을 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프리 허그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4학년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에서 사랑은 실천하는 것이 소중함을 알려주었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게 됨으로써 학교 폭력이 없는 多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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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