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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전방향 무선 표지시설 교육

공항공사 항공인력개발원, 17개국 17명에

  • 웹출고시간2008.06.23 20:3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공항공사 항공인력개발원은 17개국 17명의 개도국 항공종사자를 초청해 23일 입교식을 갖고 2주간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항공등대 역할을 하는 전방향무선표지시설(DVOR)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공항공사 항공인력개발원(원장 최영철)은 17개국 17명의 개도국 항공종사자를 초청해 오는 7월 6일까지 2주간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항공등대 역할을 하는 전방향무선표지시설(DVOR)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항공인력개발원과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3일 오전 입교식을 시작으로 RAC(레이더접근관제)과정, GNSS(위성항행시스템)과정 및 DVOR 과정을 진행한다.

항공인력개발원은 현재까지 50여개국 227명의 개발도상국 항공분야 종사자에게 선진기술을 전수했으며, 중국항공교통관제사 보수교육, 베트남공항운영요원 OJT, 국제항공협회(IATA)와 연계한 교육과정, 몬테네그로 티밧공항 관리자 공항경영교육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한편, 공항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유엔개발계획(UNDP)과의 협정에 의해 지난 1981년 설립된 민항공 전문교육기관인 항공인력개발원은 그동안 항공교통관제사와 항해안전시설 운영인력 및 공항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00여개 교육과정 2천300여명 국내?외 전문인력의 교육을 실시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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