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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 음성 맹동 농협 업무 협약

“우리 농촌 살리고! 맛있는 수박도 먹고”

  • 웹출고시간2008.06.22 20:2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CJ푸드빌 빕스와 음성 맹동농협이 지난 21일 농촌 우수 품질 농산물 애용에 대한 협정서 조인식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농산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VIPS)’와 음성 맹동농협이 지난 21일 맹동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업무 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맹동 수박을 빕스가 샐러드로 이용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홍보에 관한 협정서를 교환했다.

특히 이날 빕스는 지역 고객들을 초청 ‘빕스 자연애 발견, 수박 산지 체험행사’를 실시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농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했다. 또 수박왕 선발대회와 그림 그리기 대회, 우리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임 빕스 사업부장은 “푸근한 농촌의 멋과 맛을 고객들과 함께 체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다양한 고객대상 체험행사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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