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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19 21:5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19일 충주 농협수안보공제수련원에서 계통조직간 화합 및 협력강화를 위한 ‘충북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지역농협, 지역축협, 인삼조합 등 도내 농협 계통조직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활성화와 조직 경쟁력 높이기 위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최근 자유무역협정 확대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용 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에 조직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에 대해 자체조치 또는 중앙본부 건의로 제도개선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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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