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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18 17: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복주고 사랑받는 우체국 실현을 위한 고객행복경영과 함께 즐기면서 일 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18일 제 51대 신임 충청체신청장으로 취임한 김 호 청장(51·사진)은 “경영평가와 고객만족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청을 달성한 충청체신청장으로 부임해 영광”이라며 “창의적인 방안을 강구해 열정적으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청장은 대구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총무처 수습행정관으로 임용돼 경제기획원 산업정책과,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산업과장,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 등 주요직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평소 소탈하고 편안함을 주는 성격으로 학습문화를 중시하고 자기계발로 직원들의 지적역량을 강화, 내부직원 만족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정평이 나 있다.

취미는 등산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윤경희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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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