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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 탐방로 통제

3월 2일부터 19개 중 3개

  • 웹출고시간2015.02.23 16:20:25
  • 최종수정2015.02.23 16:20:25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9개 탐방로 72.7㎞ 중 3개 탐방로 16.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된 탐방로는 지릅재~마패봉까지 2.3㎞,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까지 6.0㎞,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까지 8.5㎞ 등이다.

이기간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자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만~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현재 산불취약지구 내 산불감시카메라(2기) 운영 및 탐방로 정비 등 산불예방 및 탐방객 안전관리를 강화해 전년대비 통제탐방로를 1개 구간(3.7㎞) 축소한다.

이진철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에 국립공원을 산행할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http://worak.knps.or.kr) 또는 전화(043-653-3250)로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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