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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청주우체국

“에너지 절약 함께 해요”

  • 웹출고시간2008.06.09 18:0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우체국(국장 노한영)은 9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우체국 사칭 ARS 사기전화인 보이스피싱 예방과 금융상품 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9일 청주 성안길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보이스피싱 예방안내와 고객에게 유익한 금융상품 홍보, 올바른 우편번호와 규격봉투의 사용 및 에너지 절약운동을 알리기 위해 직원들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의 최고치 상승으로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예고되면서 국가에너지절약정책에 부응, 사무실 불필요 전등 끄기, 점심시간 소등하기, 컴퓨터 전원코드 분리하기 등을 실천, 시민에게도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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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