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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9 17:5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천국제공항의 각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가 전면 재배치된다.

대한항공은 10일부터 기존의 인천국제공항 3층 D, E, F 지역에서 운영하던 탑승수속 카운터를 동편에 위치한 A, B, C 및 D 지역 일부로 이전해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 수가 기존 72개에서 79개로 늘어나게 됐다.

고객 편의를 위해 상용고객 전담 카운터를 20개에서 30개로, 단체 전용카운터를 9개에서 11개로 증대 운영한다.

각 지역에는 무인탑승수속기(키오스크) 모두 15개를 설치하고 무인탑승수속기로 수속을 마친 승객의 신속한 수하물 처리를 위해 수하물 탁송 전용 카운터 6개를 지정해 확대 운영하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이 소속된 스카이팀 항공사는 D, E 지역으로 이전하여 탑승수속 카운터를 운영하게 된다.


/ 최영덕기자 yea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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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