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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신봉동지점, 휴일 잊고 구슬땀 흘려

청원 미원 화창마을에서 일손 도우며 뜻 깊은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08.06.08 21:2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7일 주말 농협신봉동지점 전 직원 10여명이 자매결연 마을인청원군 미원면 화창마을을 찾아 정봉호씨 농가 모내기를 돕고 있다.

농협신봉동지점(지점장 안명호)은 지난 7일 휴일을 맞아 1사1촌 자매마을인 청원군 미원면 화창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정봉호(49)씨 외 2개 농가에서 모내기와 호박밭 거름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 직원들은 그 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마을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1996년 12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농협신봉동지점은 농번기 일손돕기와 마을생산 농산물 구입, 마을 발전기금 전달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펼치며 상호간 따뜻한 정을 쌓아 가고 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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