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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5 23:2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제주항공 고영섭 사장()과 기타하시겐지 기타큐슈시장은 5일 항공노선 신규개설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주)제주항공이 일본 기타큐슈시와 항공노선 신규개설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 국제노선 취항에 다가섰다.

제주항공은 5일 오전 서울 공항동 제주항공에서 고영섭 제주항공 사장과 기타하시겐지 기타규슈시장은 항공노선에 대한 상호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로 인해 기타큐슈시는 항공편 운항에 필요한 설비와 터미널 사용 등의 비용 지원 및 여행 진흥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하게 된다.

기타큐슈시는 일본의 규슈 후쿠오카현에 있으며 다자이후 텐만구, 스페이스월드, 하우스텐보스, 덴진, 캐널시티 등 유명 관광지가 많아 국내 수요가 늘고 있는 도시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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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