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대소의 랜드마크' 이안 모델하우스 오픈

대소 최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주목
1천900세대 중 1단계 682세대 분양

  • 웹출고시간2014.10.29 16:27:44
  • 최종수정2014.10.29 16:27:44

이안아파트 조감도

음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대소면 이안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31일 오픈한다.

명품아파트 브랜드로 1천90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을 추진 중인 이안아파트는 지역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북의 7천개 기업 가운데 2천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음성군에서도 기업이 가장 많은 지역이 대소다. 꾸준한 인구증가세에도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인근 금왕이나 광혜원으로 인구유출현상이 빚어졌다.

하지만 이번 이안 대단지 아파트 조성이 유출된 인구를 다시 유입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소 이안은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산 34-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1층 지상 20층 규모다. 59㎡A·B, 73㎡, 84㎡ 총 약 1천900여 세대 중 1단계로 682세대를 먼저 분양한다.

이달 말일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을 실시하는 대소 이안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를 5가지로 요약하면 이렇다. 첫째로 1천900여 세대 대소 최대단지를 추진 중이다. 둘째는 단지내 4천여㎡ 규모의 중앙광장이 들어서고, 셋째로는 59㎡에서 만나는 3.5Bay의 혁신적인 설계다. 네번째로는 휘트니스센터와 조깅트랙이 들어선다. 마지막으로 '평당 500만원대 60%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혜택이다.

이안아파트 배치도

이밖에도 공원같은 단지설계, 세대간 동간거리를 넓게 설계해 단지 전체에 와이드한 느낌과 탁 트인 조망권을 보장한다. 또, 중소형에서 보기 힘든 최신 트랜드의 3.5Bay와 4Bay설계로 통풍성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단지 전체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조성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외관과 예술처럼 펼쳐진 스카이라인으로 대소의 랜드마크로 부상될 전망이다.

또, 대소이안이 위치한 대소지역은 통영-대전간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안성-음성간 고속도로 등 서울-대전-세종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여기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대소초, 대소중, 대소금왕고, 6개 제1금융은행과 농협, 대소시외버스터미널, 대소IC 등 교육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음성 대소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 예정인 대소 이안 아파트는 토지금융비를 비롯한 시행사 이익과 기타금융비용을 절감해 조합원에게 그 혜택이 주어져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해 수요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현재 계약금 600만원에 평당 500만원대라는 획기적인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는데 내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층 뿐 아니라 투자적 측면에서도 실투자금 2천만원으로 월 9%의 높은 투자수익률이 예상되고 있다. 문의전화 1899-7768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