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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26 21:2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7일 하나은행 등 4개 금융회사에서 판매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3천864억원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들어 6번째인 이번 MBS 발행은 만기 1~20년 조건의 선순위 MBS 8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기초자산인 보금자리론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은 콜옵션을 부여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금리는 만기 1년, 3년, 5년, 10년, 15년, 20년물에 따라 각각 연 5.50%, 5.97%, 6.28%, 6.31%, 6.32%, 6.33% 등으로 발행되며 가중평균 금리는 6.26%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발행물량을 포함 모두 33회에 걸쳐 13조 1천593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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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