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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경덕·경산초 어린이들과 모내기

‘꿈나무 벼사랑 체험 농장’

  • 웹출고시간2008.05.26 21:3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린이 농촌체험프로그램인 ‘꿈나무 벼 사랑 체험농장’에서 경덕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벼를 심어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6일 청주 경덕, 경산초등학교에 어린이 농촌체험프로그램인 ‘꿈나무 벼 사랑 체험농장’을 조성하고 학생들과 함께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농협에서 제공한 플라스틱통에 자신의 이름표를 붙여 벼를 심고 앞으로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을 담당선생님 지도 아래 관리하게 된다.

이날 충북농협은 ‘꿈나무 벼 사랑 체험농장’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플라스틱통과 상토, 비료 등 벼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고 또 아이 들이 벼 생육 과정을 관찰, 기록·관리 할 수 있도록 관찰일기장을 제공하며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렸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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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