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5.15 18:2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은 15일 클린사업 참여 사업주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원장 이광길)은 15일 지도원 교육장과 충주 외국인취업 교육센터에서 클린사업 참여 사업주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조업 사업장에서 이동식사다리와 지붕, 트럭 및 적재물 등에서 추락, 전도재해 예방을 위한 강의로 진행돼 사업주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였다.

충북지도원은 사업장 재해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 클린사업 신청 사업장에 대한 공단의 위험성인 안전보건상의 문제점을 개선해 자율안전보건관리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지난달 24일 접수가 마감됐으며, 위험성 평가 대상 500개소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와 유해 요인 제거를 위한 설비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