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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2 17:22:19
  • 최종수정2014.07.02 17:22:19

사진은 지난 6회 충청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경기 모습.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 무리가 없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스포츠다.

7회 충청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4일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축구A구장에서 도내 게이트볼동호인 60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봉창근)가 주최하고 보은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우윤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개팀이 리그전 후, 조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참가자격은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게이트볼연합회원으로 성별, 연령제한이 없다. 팀 구성은 감독1명과 선수 5명 이상 7명 이내로 이루어진다.

5일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전용구장에서는 3회 충청북도 임원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린다.

도내 각 시·군 그라운드골프 임원 1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매치 방식으로 8홀 2라운드 연속경기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다"며 "특히 노년층 사이에서 여가 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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