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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8 23:0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008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일반부문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구성된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나라’ 특별우표 2종(각 160만 장)을 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그림은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미소짓는 엄마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으며, 우수상을 받은 그림은 아이가 있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과 아이가 없어 웃음도 없는 가정을 표현했다.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개최된 대회로 모두 5천237개 작품이 접수돼 최우수작으로 케냐의 이사이아 오티에노 논도(Isaiah Otieno Nondoh)의 그림이 최우수작으로, 이란의 자자예리 쉬린(Jazayeri Shirin)의 그림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다음 우표 발행은 ‘나만의 우표 4종’으로 오는 19일 발행된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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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