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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5 10:34:11
  • 최종수정2014.03.05 10:34:11

청남대 이야기 책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가 10년 동안의 청남대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자 '청남대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각종 기초 통계자료와 향후 청남대가 나아갈 방향 등이 담겨 있다.

총 4장로 나뉘어 제작됐다.

1장은 '대통령 휴양공간으로서의 청남대'란 제목으로 청남대의 시작과 역대 대통령의 방문기록, 개방계기, 이색적인 사진 등이 수록됐다.

2장은 '청남대 개방 10년사'로 청남대의 일반현황, 주요 관람 시설, 관람현황, 주요행사 등이 정리돼 있다.

3장과 4장에서는 청남대 주변 자연경관과 인근 관광지 등이 담겨 있어 청남대 관람을 위한 안내서로 활용되도록 제작됐다.

책자는 충북도청 행정자료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재덕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의 역사서인 '청남대 이야기' 발행을 계기로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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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