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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1 20:3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심 속 장터인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가 오는 25일 개장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오는 25일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개장 17주년을 맞는 금요장터는 지난해 모두 40회를 열어 15억2천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는 모두 36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요장터 개장식에 지역 수출농산물과 명품브랜드농산물, 친환경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충북농특산물 홍보전시관을 선보이고, 농약놀이, 쌀빵 시식회, 고추장 담그기 시연 등 축하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또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닭고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도 실시된다.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할인 행사 등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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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