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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3 16:54:50
  • 최종수정2014.01.13 16:54:50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역경제 현안 분석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논문을 공모한다.

1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소재 대학교수나 경제연구기관 연구원,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종사자 등 외부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논문주제는 충북도를 포함한 충청권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접수는 2월28일까지며 제목, 목차, 주제의 시의성, 연구방법, 기대효과 등의 내용이 담긴 A4용지 5장 분량의 연구계획서와 공모자의 이력서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편수와 원고료는 총 4편에 3천700만원 이내이며 연구기간은 4~8개월이다.

오는 3월10일 이전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한국은행 충북본부 기획조사팀(220-0594)로 하면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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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