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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내년 중 착공”

경청호 부회장 “신영은 땅만 임대한 것 뿐”

  • 웹출고시간2008.04.16 21:3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현대백화점 청주점 입점을 놓고 현대 내부 갈등설이 나오고 있다는 것(본보 16일자 7면)에 대해 현대백화점측은 “갈등설은 사실무근이고 내년 중 착공을 시작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백화점 착공시기에 대해 신영측과 백화점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신영과는 별개로 주체는 현대백화점이라는 점을 덧붙였다.

경청호 부회장은 16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대백화점 내부 갈등설에 대해 “말도 안되는 얘기로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백화점 착공은 신영과는 상관이 없으며, 신영은 그저 땅만 임대하는 것이다. 주체는 현대백화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종 설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낭설일 뿐 백화점 입점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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