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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4 19:3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휴대폰 검색 한번으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8일 주변에서 가장 싼 주유소 정보를 제공하는 ‘최저가 주유소 찾기’ 서비스의 이용고객이 최근 하루 3천명에 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주변 주유소 찾기’ 서비스 당시 1천명에 비하면 검색 고객 수가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휴대폰 무선 인터넷 검색창에 주유소 및 휘발유 등 주유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위치기반 기술을 이용해 주변 5㎞ 안의 주유소를 최저가 순으로 보여준다. 또한 위치 정보를 지도로 제공해 운전자가 쉽게 최저가 주유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휘발유와 LPG, 경유별로 검색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할인을 위해 단골로 이용하는 정유사별로도 검색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 최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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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