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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8 14:49:01
  • 최종수정2013.11.18 14:49:01

충북 정구의 희망 충주 탄금초(교장 정태상) 정구부(감독 강수석) 선수들이 지난 15~16일 열린 제 39회 교육감기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충북 정구의 희망 충주 탄금초(교장 정태상) 정구부(감독 강수석) 선수들이 지난 15~16일 열린 제 39회 교육감기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2005년 창단된 탄금초 정구부는 제47회 대통령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우승,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발휘했다.

강수석 감독과 정병천 코치가 지휘하는 탄금초 정구부는 현재 9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태상 교장은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개개인의 능력과 체력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켰다.

선수들은 제39회 교육감기 대회 우승 및 소년체전 3년 연속 우승을 위해 기초체력 증진과 기본기 숙달, 정신적인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매일 강 훈련을 해 왔다.

이번 대회 단체전 종합우승으로 충주지역 체육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홍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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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