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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31 17:4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실시한 실버사원 모집에서 충북지역 경쟁률이 2.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H 충북본부에 따르면 은퇴 고령자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실버사원 채용 희망자를 접수하고 30일 마감했다.

충북지역본부의 경우 도내 11개 권역에서 156명 모집한 가운데 모두 332명이 접수해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충북은 올해부터 실버사원 근무 경력자와 200만 원 이상 연금 수령자를 채용대상에서 제외하는 자격제한을 적용하면서 신청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실버사원 합격자는 오는 15일 LH 홈페이지(www.lh.or.kr)와 신청서 접수 장소 게시 공고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실버사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 간 도내 임대아파트 42개 단지(2만 8천가구에 배치돼 시설물 안전점검과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임대단지 관리보조업무를 맡는다. 1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고 매월 55만 원 내외의 임금을 받게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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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