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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1 17:40: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직원들이 창립기념일인 1일 쉬지 않고 청주시내 일원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LH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는 1일 창립 14주년 기념일을 맞아 산하 직원 25명과 함께 청주시 탑·대성 일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봉사활동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주택관리공단이 생활이 어려운 4세대에 연탄 1천 장 및 쌀 등을 전달하는'관리홈닥터의 날' 행사로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관리홈닥터'는 사회적 보호대상인 단지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리사무소 직원이 해당 세대를 전담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주거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종수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은 위한 '돌봄' 서비스를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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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