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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4 09:5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진성(42·현도정보고·사진) 교사가 영어 공교육계의 '명의'로 떠오르고 있다.

김 교사는 충북교육청이 2010년부터 중점 육성하고 있는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수업) 전문가 인증연수에서 충북 도내 중등영어교사 가운데 유일하게 Master를 획득했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3차에 걸쳐 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2012. 교실영어수업발표대회'에서 1등급을 차지해 중등영어수업스타로 선정된 김 교사는 8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듣기-말하기-쓰기-영어수업시연 등 다양한 영어능력을 검증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TEE 전문가 연수에서도 도내 초, 중, 고 교사 35명 중에서도 총점 9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 교사는 '2012. 제1회 대한민국 기적의 수업 발표대회'에서도 '팝송을 활용한 기적의 훈밍글리쉬 수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EBS가 공모한 '최고의 영어수업교사' 1위에 선정돼 현재 EBS 원격교육연수원 강사 및 튜터로 활동중인 전국에서 손꼽히는 '영어수업의 달인'이다.

김진성 교사는 "미래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고의 교육은 '행복'과 '꿈', '열정'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부터 노인 학생들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창의적인 팝송영어교수 학습법과 교재를 개발해'영어 공교육계의 명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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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