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H 충북본부 충북 혁신도시 분양 홍보관 개관

특별분양 등 1천74세대 분양…평균 분양가 504만 원

  • 웹출고시간2012.06.21 17:2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 충북본부 곽윤상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21일 개관한 충북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홍보관 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LH 충북지역본부는 21일 충북혁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에는 충북 혁신도시의 발전상과 특색을 조망할 수 있는 조감도와 아파트 세대 평면도, 단지모형도 등이 전시돼 있으며, 방문고객은 아파트와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의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진천군 성모병원, 음성군 금왕읍사무소 앞에서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LH 충북본부는 충북 혁신도시 아파트의 장점으로 △파격적인 분양가격과 △뛰어난 분양조건 △혁신도시 미래가치 등을 꼽으며 성공 분양을 확신하고 있다.

LH 충북본부는 충북 혁신도시 최초 공급 분양아파트 가격을 3.3㎡당 504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 분양가는 진천·음성군 지역 아파트 시세(3.3㎡당 550만∼600만원 대)와 비교해 저렴하며, 당초 부동산 시장에서 예상했던 550만원 대의 분양가보다도 낮은 금액이다.

분양 대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10%이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계약금만 있으면 된다. 분양가격의 절반 정도인 호당 7천500만 원의 국민주택기금도 지원된다.

공급 방법은 △이전공공기관 특별분양 754세대 △일반특별 208세대 △일반분양 112세대이다. 특별분양 미 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되게 된다.

특별 분양 대상은 충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종사자, 기관추천, 신혼부부, 생애 최초공급, 노부모 부양, 3자녀 등이다.

일반 분양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충북 혁신도시는 수도권 외 비투기 과열지구로 계약체결 가능한 7월 말부터 향후 1년 간 전매가 금지된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