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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8 17:3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예산세무서(서장 김태형)가 28일 새 사옥을 마련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신사옥 전경.

예산세무서(서장 김태형)가 28일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신청사는 대지 1만1천932㎡, 연면적 2천937㎡, 지상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또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한 전자신고센터와 9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완비했다.

1층에는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실, 세원관리과, 2층에는 운영지원과, 서장실, 3층에는 전자신고센타 등이 각각 마련돼 있다.

예산읍 주교리 예산세무서 구청사는 진입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협소한데다가 사무공간이 부족해 내방 민원인이 이용이 불편해 지역납세자들 모두 신축을 원했다.

신청사는 민원실과 납세자보호실을 1층에 마련하여 민원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태형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를 위해 노력해 준 예산·당진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청사 이전을 납세서비스 향상의 새로운 계기로 삼아 지역납세자 들께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세무서 신축청사 준공식에는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 예산·당진지역 관내주요기관장을 비롯한 관내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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