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16 도전! 자치단체 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남기상(가운데)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우수축제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지난 11일 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16 도전! 자치단체·지역축제 시상식'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돼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도전정신이 강한 자치단체와 지역축제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 축제는 1천800여개 중 10개다.
직지코리아는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도전정신과 1회 국제행사임에도 2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