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6)'에 참가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하 직지코리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세계직지문화협회 홍보단원과 해설사가 상주하며 금속활자의 주조과정을 소개한다.
직지(直指)의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금속활자 디오라마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물관은 특히 오는 9월1~8일 박물관, 예술의전당 일원 등 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축제박람회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94차 국제치과협회(IADR·l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총회'와 업무제휴로 열리게 됐으며 박물관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축제행사 관람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