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4·13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는 28일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진천도시 건설'을 위한 읍 ·면별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진천읍 도시계획 재정비, △문백면 일자리 창출 및 인력 공급을 위한 폴리텍설치 (1-2년제), △백곡면 국도34호선 터널건설 조속 추진, △이월면 명품기업 도시 건설 추진(타당성 검토), △덕산면 소재지와 혁신도시 간 도시개발계획 수립, △초평면 금곡지구 활용방안 계획수립, △광혜원 도시계획구역 확장 및 재정비 등을 읍·면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단기, 중장기 계획으로 진천군을 고르게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과 진천을 중부권의 성장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포함했다고 송 후보는 밝혔다. 한편 송 후보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약력과 공약을 담은 예비 홍보물 2천951매를 지역 유권자들에게 발송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