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하자는 '3無, 3約'을 제안하고 있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인 새누리당 김종필 예비후보가 군민과 직접 만나는 '현장복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365일 단 하루도 쉬지 않는 '평생복지 진천'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안 보이는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찾아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하게 잘사는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소외된 계층이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건강한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 마련 △노인을 위한 정책 △건강한 아동·청소년 육성 프로그램 개발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공공장소 무선데이터 무료서비스 추진 △노후된 문화시설 전면 이전 및 개·보수 실시 등을 주요 복지 공약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복지는 투자이자 성장 동력이다. 선별적 복지를 뛰어넘어 복지진천 마스터플랜을 반드시 세우겠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과 여성을 먼저 챙기고 미래 성장 동력인 아동·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비래를 꿈 꿀 수 있는 복지환경을 위한 정책을 컨셉으로 정했다"고 했다.
이어 "4·13총선 주자와 함께 힘을 모아 지역현안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5대전략 32개 분야 134개 이행과제 63개 지역현안을 이번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