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4·1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송기섭(59·사진)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직 국토교통부 고위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원인희 전 국토해양부 기반시설본부장 등 주요 고위 공무원들에게 '진천발전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자고 건의했고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주택·도시·SOC 분야의 이들(전직 고위공무원)은 진천군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교통접근이 뛰어나고 정주 여건도 좋아 자문단을 구성 운영하게 되면 지역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