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모든 수학여행 안전상황 재점검"

2014.04.17 17:46:55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건과 관련, 충북도교육청이 도내에서 실시 중이거나 계획 중인 체험활동을 일제 점검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17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현재 계획 중인 모든 수학여행과 수련활동·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상황을 재점검하고, 우려사항이 있을 땐 즉시 취소하라"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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